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범경기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5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추신수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제프 윌슨의 트위터에 따르면, 텍사스는 루그너드 오도어(2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추신수(지명타자)-조이 갈로(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트레버 플루프(3루수)-다윈 바니(유격수)-더스틴 후드(우익수)-카를로스 토치(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맷 부시.
추신수는 25일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서 결장했다. 이날 콜로라도전이 올 시즌 첫 실전이다. 콜로라도 선발투수는 우완 채드 배티스다. 추신수는 배티스에게 통산 3타수 무안타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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