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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의 엉뚱한 질문을 폭로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는 써니와 헨리가 유재석 팀의 쇼맨으로 등장했다.
1989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 써니는 헨리에 대해 "손이 많이 가는 친구다"고 평했다. 이에 헨리는 써니를 가리키며 "나는 좋아하는 친구다. 그리고 우리 이수만 선생님의 조카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MC 유재석은 "이수만의 조카인 것은 왜 굳이 말하냐?"고 물었고, 써니는 "헨리가 자꾸 물어본다. 나와 결혼하면 SM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거냐고. 하지만 나도 주식은 없다"고 답했다.
써니의 말에 헨리는 "원래 재산을 다 받는 것 아니냐?"고 되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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