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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통해 밀도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홍종찬 감독이 2018년 기대작인 JTBC 새 드라마 '라이프(가제)'의 연출을 맡는다.
'라이프'는 '비밀의 숲'을 쓴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주연 배우로 배우 이동욱, 조승우가 낙점되며 2018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홍종찬 감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닥터 이방인’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과 몰입감 있는 영상을 그려내며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디어 마이 프렌즈’로 ‘2017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작품상을 받았다.
'라이프'는 병원 내 권력과 인간의 욕망을 밀도 있게 다룰 의학 드라마.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와 ‘비밀의 숲’에서 각각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동욱과 조승우는 ‘라이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연기한다.
이동욱은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 조승우는 존재감 넘치는 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 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라이프'는 오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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