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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잠실 리포트: 확실한 라틀리프 효과, 그러나 뉴질랜드는 강했다

시간2018-02-26 21:26: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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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라틀리프와 두경민 효과는 분명했다. 그래도 뉴질랜드는 강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23일 홍콩전서 태극마크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26일 뉴질랜드전이 진정한 데뷔전이었다. 뉴질랜드 아이삭 포투, 랍 로우, 알렉스 페레드거 등 4~5번 요원들도 라틀리프를 부담스러워했다. 라틀리프 효과는 분명했다.

라틀리프는 2쿼터 4분22초를 남기고 처음으로 교체될 때까지 계속 코트를 누볐다. 뉴질랜드 빅맨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 포투, 랍 로우를 상대로 포스트업을 성공했고, 셰아 일리의 드라이브 인을 블록으로 저지했다.

오세근, 이정현과의 2대2 공격도 간간이 나왔다. 1쿼터 초반 오세근이 박찬희와 2대2를 하면서 골밑에서 받은 패스를 라틀리프에게 건넨 장면은 백미였다. 뉴질랜드는 오세근에게 스위치를 하느라 라틀리프를 제어하지 못했다. 2쿼터 막판에도 오세근이 절묘하게 찔러준 볼을 라틀리프가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특유의 부지런한 리바운드 가담과 위치선정, 패스센스를 선보인 오세근의 역량이 빛났다.

라틀리프 특유의 속공 가담도 단연 돋보였다. 1쿼터 중반 최준용을 투입, 3-2 변형 지역방어가 성공할 때 라틀리프가 전준범의 3점포를 도왔고, 역시 발 빠른 두경민과 합을 맞춰 마무리한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뉴질랜드도 라틀리프의 빠른 트랜지션을 제어하지 못했다.

다만, 오세근과 라틀리프의 정교한 하이&로 게임은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호흡을 맞춘 기간이 짧아 기대하기 힘든 측면이 있었다. 라틀리프의 스크린 이후 외곽수비도 돋보이지는 않았다. 본래 외곽수비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뉴질랜드 빅맨들의 외곽공격 빈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라틀리프가 빠지자 뉴질랜드 포투, 로우, 페레드거 등이 손쉽게 한국 골밑을 공략했다. 김종규나 최부경은 한계가 있었다. 뉴질랜드 가드들이 골밑을 파고 들어 외곽으로 기회를 파생하는 장면도 있었다. 라틀리프가 있을 땐 시도하지 못한 옵션이었다.

라틀리프와 함께, 두경민 효과도 분명했다. 허재 감독은 두경민을 2~3번으로 기용했다. 두경민은 특유의 한 템포 빠른 외곽공격, 속공 가담으로 허재호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스크린을 받자 곧바로 시도하는 외곽슛을 뉴질랜드도 막지 못했다. 아무래도 뉴질랜드로선 두경민이 낯선 상대였다.

허재호 주전슈터는 단연 이정현이다. 두경민은 이정현이 막히거나 전준범, 허웅이 부진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이다. 두경민은 전준범보다 수비 응집력도 좋았다. 뉴질랜드 외곽공격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해도 쉽게 슛을 던질 수 없게 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강했다. 코리 웹스터의 스피드, 정확한 외곽슈팅은 단연 위협적이었다. 한국에서 수비력이 좋은 이정현 정도가 뉴질랜드의 스크린을 뚫고 겨우 웹스터를 따라갔다. 활동량이 많은 두경민도 버거워했고, 전준범은 아예 따라가지 못했다. 웹스터는 슛 거리도 길었다. 한국이 스크린을 뚫고 따라가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심지어 웹스터는 포투, 플레드거 등 빅맨들과의 연계플레이도 돋보였다. 웹스터를 제어하지 못하니 웹스터에게서 파생되는 뉴질랜드 연계플레이도 당연히 제어하지 못했다. 최준용을 넣어 변형 3-2 지역방어를 사용하자 뉴질랜드는 2쿼터 중반에 가볍게 깼다. 스크린을 활용해 한 템포 빠른 외곽공격과 연계플레이로 응수했다. 스크린을 하면 결국 5대4게임을 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한국은 라틀리프의 지역방어 이해력이 떨어지면서 오래 지역방어를 사용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라틀리프는 허재호가 즐기는 드롭 존에 대한 이해력은 높지 않다. KBL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이 부분은 과제다.

오히려 한국이 뉴질랜드의 수비전에 당했다. 3쿼터에 뉴질랜드의 기습적인 하프코트 존 프레스가 위협적이었다. 신장이 좋고 스피드가 빠른 뉴질랜드 선수들이 트랩까지 섞어 한국의 볼 흐름을 차단했다. 이때 한국은 수 차례 앞선에서 턴오버를 범했고, 스코어가 10점 내외로 벌어졌다.

뉴질랜드는 한국의 맨투맨을 그렇게 버거워하지 않았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스크린에 스위치가 늦어 수 차례 오픈찬스를 내줬다. 뉴질랜드의 공격 정확성이 올라가면서 라틀리프와 두경민의 장점인 속공을 활용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외곽포로 간간히 추격하는 건 한계가 있었다. 결국 무너졌다.

뉴질랜드는 작년 11월의 그 뉴질랜드가 아니었다. 한국을 철저히 연구했고, 대응했다. 한국은 라틀리프 효과가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라틀리프와 동료들의 완전히 농익지 않은 연계플레이, 라틀리프가 빠지면 골밑이 헐거워지는 부분 등 약점도 노출했다. 역시 뉴질랜드는 강했다.

[라틀리프(위), 뉴질랜드 선수들(아래). 사진 = 잠실실내체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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