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우리의 실력을 발휘하는 데 집중했다"
뉴질랜드 코리 웹스터가 26일 한국과의 2019 FIBA 중국 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1라운드 A조 원정경기서 3점슛 6개 포함 30점을 터트렸다. 한국은 수비력이 좋은 이정현부터 다양한 선수가 마크했으나 웹스터의 외곽포를 전혀 차단하지 못했다. 결국 패인이 됐다.
웹스터는 "좋은 경기를 했다. 웰링턴에서의 패배 이후 실망을 많이 했다.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경기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한국은 수비가 터프하고 발 빠른 선수가 많다. 오늘 경기서는 우리의 실력을 발휘하는데 집중했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뉴질랜드의 좋았던 3점슛에 대해 웹스터는 "초반에 슛이 몇 개 들어가면 골대도 커 보이고 자신감도 생긴다. 초반에 몇 개 들어가서 계속 시도했다. 왜 더 잘 들어갔는지는 딱히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웹스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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