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오세득,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고 싶다" 의지 활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세득 셰프가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종옥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배종옥의 냉장고를 두고 오세득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맞붙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첫 대결에서 레이먼킴이 승리했다.

김성주는 “오세득 셰프가 사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결혼하자마자 7연승을 했다. 그런데 눈치 없이 레이먼킴이 바로 박살을 냈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그 다음에 부부싸움을 처음 했다고 한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소파가 편해지더라고요”라며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각오를 다졌다.

이 말을 들은 레이먼킴 셰프도 “저도 아직 애가 어려서… 아빠 이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라며 우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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