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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슬리피가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이 인지도 낮은 연예인의 의견은 무시한다고 주장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지난해 1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중 제작진에게 욕설을 한 영상이 공개돼 자숙 중인 서인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슬리피는 "나는 예능을 들어와서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 너무 좋았다. 어떤 부분은 분명히 누가 봐도 얘기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나는 얘기하면 무조건 묵살이거든. 듣지도 않아"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조금 나가시는 분이, 그래도 조금 위치가 있으신 분이 말씀을 하면 들어주거든 '5분이라도 쉬자' 이런 거. 나는 안 들어 주기 때문에 그런 게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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