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김희선 "눈알 키스 좋아한다"…출연진들 '경악'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희선이 눈알 키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크몬'에서는 배우 정유미, 강지섭, 솔비. 레드벨벳 슬기, 웬디 토크 몬스터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강지섭과 장도연이 한 예능서 이마 키스를 한 장면에 "이마 키스의 의미는 변치 않는 사랑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눈 위에다가 하는 키스는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눈두덩이 키스는 안 해봤다"고 답했고, 김희선은 "난 그건 해봤다. 눈알 키스"라고 답해 경악케 했다.

이어 김희선은 "내가 눈알에 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내 혀를 상대방의 눈알에"라고 덧붙였고, 강호동은 "이렇게 독하게 말 안 해도 된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희선은 "시청률 안 나올까 봐. 막 던지는 거다"라고 답했고, 딘딘은 "눈알 키스 사랑하는 사람한테 할 수도 있죠"라고 말했다.

특히 김희선은 "눈알 키스가 아프진 않다. 되게 촉촉하고 말랑말랑하다"라고 말했고, 딘딘은 "나도 해봤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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