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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강호동이 레드벨벳 웬디의 칭찬에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크몬'에서는 배우 정유미, 강지섭, 솔비. 레드벨벳 슬기, 웬디가 토크 몬스터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레드벨벳 웬디의 출연에 "그때 ('아는형님') 방송을 되게 재밌게 본 게 웬디 씨 말에 강호동 씨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 그거 보고 감동받아서 뭉클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몇 년만에 칭찬을 받아서 그렇다"고 답했고, 김희선은 "오빠가 울었다고?"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웬디는 지난 '아는 형님'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강호동에 "너무 좋으신 분 같아서 그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전해 강호동을 울린 바 있다.
이어 딘딘은 강호동에 "동생이 칭찬해줬다고 운 거냐"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방송을 한 지 10년 만에 미담을 처음 들어봤다. 눈물이 나더라"라며 그때의 심정을 고백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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