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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생민이 자신의 축의금 기준을 설명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김생민을 향해 "축의금은 보통 얼마를 내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생민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이다. 그리고 형편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요즘은 형편이 좋아져서 10만원 낸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15년 뒤 내 딸 민서가 결혼을 하면 얼마를 낼 거냐?"고 물었고, 김생민은 "꿈은 30만원인데 현실은 20만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출연료는 얼마 정도 받냐?"란 물음에, 김생민은 "최근에 소속사가 생겨서 나누는 부분이 생겼다. 그래서 10~20% 정도는 올랐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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