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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선이 김유정 완쾌를 바라며 응원에 나섰다.
유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연은 참 소중합니다! 그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우리"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대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모두가 이해하고 배려하고.. 기다려주는..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그 마음 느끼며 빨리 쾌유하길...!! 더 밝고 힘찬 모습으로.. 우리팀 그대로 다시 뭉칠 날을 기다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힘내! 우리 소중한 오솔이"라며 김유정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한 뒤 "일단 뜨겁게! 화이팅. 우린 더 뜨겁게 돌아옵니다!! 반드시!!! 모두가 하나되어. 그날을 기다리며. 뜨겁게 화이팅.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김유정이 최근 촬영 중 탈진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소속사 측과 상의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 회복 기간을 고려해 하반기로 지연편성을 하게 됐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은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안효섭)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진 = 유선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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