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경운이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덕분에 한화는 연습경기 첫 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정경운은 27일 일본 오키나와 우루마시 이시카와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장,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경운은 한화가 9-5로 앞선 8회초 무사 1, 2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정경운은 고우석과의 승부서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려 한화에 7점차 리드를 안겼다.
한편, 한화는 오키나와 전지훈련서 일본 프로팀들을 상대로 치른 8차례 연습경기에서 5무 3패를 기록했다. LG를 제압하면, 연습경기 첫 승이 된다.
[정경운. 사진 = 일본 오키나와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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