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재워줘' PD "섭외 원하는 ★? 싸이·엑소·방탄소년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의 박덕선 PD가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은 스타를 얘기했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 '1%의 우정',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출자인 박덕선 PD는 섭외하고 싶은 스타를 묻는 질문에 "해외에서 촬영을 하며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두유 노 싸이?'였다. 그래서 싸이를 섭외하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박 PD는 "또 그렇게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분들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엑소, 방탄소년단과 함께 해외를 나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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