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철원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의 완전체는 빨라야 2020년이 될 전망이다.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27일 오후 강원 철원군 백골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앞서 의경으로 복무를 시작했다가 대마초 사건 후 직위해제 돼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 탑(본명 최승현·31)에 이어 두 번째 입대 멤버다.
2주 뒤인 오는 3월 12일에는 세 번째 차례로 태양(본명 동영배·30)이 현역 입대한다. 나머지 멤버인 대성(본명 강대성·29)과 승리(본명 이승현·28)의 입대 시기도 1~2년 내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빅뱅 '완전체'는 2020년께로 예상된다. 당장 지드래곤은 2019년 11월, 태양은 2019년 12월 전역 예정이라, 대성과 승리가 최대한 빠른 시기에 입대한다고 해도 2020년이 되어야 '완전체'가 가능한 셈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31일 입대 전 마지막 빅뱅 콘서트에서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 여러분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시면 서로에게 더 좋은 기회이자 시간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철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