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비석치기가 국가대표를...국민 메달" 女 컬링팀 격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은메달을 따낸 김은정 선수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여자 컬링의 은메달은 국민메달입니다. 우리의 비석치기 놀이가 국가대표를 만들었습니다. 모두 축하합니다. 김은정 선수가 “영미” 를 외칠 때 마다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함께 외쳤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여자컬링대표팀을 격려했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25일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3대8로 분패,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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