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연습경기에서 요미우리를 꺾었다.
SK 와이번스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과의 연습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5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SK는 6회 선취점을 뽑았다.
지난 해 31개의 홈런을 때리며 대체 외국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던 제이미 로맥이 6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거포 군단의 면모는 8회 다시 나왔다. 최정이 도망가는 솔로홈런을 가동한 것.
홈런 2방이 나오는 사이 투수들의 호투도 이어졌다. 선발로 등판한 SK의 새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는 요미우리 타선을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등판한 김주한과 박희수, 정영일 역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여기에 박종훈과 윤희상, 백인식 역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트레이 힐만 감독은 "오늘 깔끔한 경기를 했기에 기분이 좋다. 투수들이 요미우리 타자들을 상대로 잘 막아줬고, 야수들도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로맥과 최정의 홈런, 정진기의 2안타가 인상적이었다. 어제 경기에서는 다소 좋지 않았으나 다음날 경기에서 깔끔한 승리를 이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는 28일 기노완 야구장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연습 경기를 진행한다. 선발 투수로는 김광현이 나설 예정이다.
[최정.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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