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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배우 감우성과 김선아가 키스에 실패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7회에서는 안순진(김선아)과 손무한(감우성)이 함께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순진과 함께 숙소를 잡은 손무한은 "여기서 안 내리면 좋겠다. 술도 안 깨면 좋겠고 내가, 내가 아니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순진과 손무한은 다급하게 옷을 벗으며 불같은 사랑을 시작하려 했지만 안순진의 옷이 걸리면서 두 사람은 천천히 키스를 하기 위해 다가갔다.
하지만 손무한은 "하고 나면 당신이 오늘도 기억을 지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진 씨, 나 좋아하지 말아라. 더 가면 힘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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