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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탈리아에서 온 마르따의 아버지가 신세경과 자신의 딸 줄리아가 닮았다고 말했다.
27일 밤 정규 편성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가 첫방송 됐다.
앞서 파일럿 방송 당시 김종민과 이상민을 자신의 집에서 재워줬던 마르따 가족. 이 마르따 가족이 한국을 찾았다.
이에 김종민이 직접 배웅,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고 빅마마 이혜정이 음식을 대접했다. 한식 한 상 차림을 먹은 후 휴식을 취하던 마르따 가족. 마르따의 아버지는 TV를 보던 중 신세경이 나오자 “저 여자 줄리아 닮았네”라고 말하며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추석 연휴에 파일럿 방송된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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