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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후배 가수이자 자사 소속 조정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 편은 #사람이좋다가 아닌 #사람됐다 #조정치 #정인 #조은"이라는 태그를 달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조정치 영상을 게재, 눈길을 끌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 89)소속인 조정치는 이날 방송에서 딸 '조은'을 만나 좋은 아빠가 된 조정치. 축 처진 눈매는 영락없이 조정치와 판박이. 하지만 쌍꺼풀 없이도 큰 눈을 보면 닮은 듯 아닌 듯 묘하게 예쁜 딸을 보며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180도 달라진 최근의 모습을 공개했다.
네티즌은 "저두 이프로봤습니당....누워만 지내시던 조정치님이 결혼하시고....딸바보가 되셔서..180도 바뀌시는 모습~꽤 감탄하면서 봤습니당~^^(해방안시켜 주실꺼져? ㅋㅋ)" "사람이 되는데는 몇번의 계기가 있는듯요.""역시 아이의힘이란" 등 재미있게 봤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MBC 방송 캡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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