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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국에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유리나가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크라지 엔터테인먼트(Krazy Entertainment)는 28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유리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유리나는 오는 3월 카카오게임즈 '드래곤네스트M' CF로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유리나 역시 "아시아에서 각 국가의 언어로 연기하며 더 많은 대중을 만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드래곤네스트M'은 중국 론칭 후 다운로드 2위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게임이다. 유리나는 '썬키스트' CF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종석과 '드래곤네스트M' CF에 동반 출연한다.
유리나는 지난 2012년부터 중국 활동을 했고 '따칭바오띠안', '바다보는 여자', '투안위안', '원숭이표' 등 다양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 후 많은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게임쇼 유희낙락'과 '빅 픽처', 웹드라마 '어바웃러브' 등 한국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Krazy Entertainment]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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