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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모델 한혜진 커플에 이어 배우 이시언이 서지승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핑크빛 물결이 출렁거리고 있다.
이시언 측은 28일 오전 불거진 '6세 연하 배우' 서지승과의 열애설에 1시간 20분 만에 공식입장을 내고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5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하루 앞서 27에는 그간 '썸'을 타는 듯 묘한 관계를 이어오던 전현무와 한혜진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교제 중임을 밝혀 종일 화제였다.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그간 싱글 라이프를 선보이며 많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전현무는 방송에서 한혜진과의 등산 후기를 전하며 "한혜진과 잘 된다면 연애하지 않고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깜짝 발언을 남겼던 바. 이 때문에 최근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김국진•가수 강수지 커플의 뒤를 이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품게 한다.
'나 혼자 산다'에선 전현무와 한혜진 외에도 만화가 기안84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썸을 타며 그들을 응원하던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F2엔터테인먼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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