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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근 배그 프로게임단 '콩두 컴퍼니'에 입단한 가수 정준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8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프로게이머 입단 소식을 들은 주변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아주 뜨거웠어요. 이미 저는 최고의 남자가 된 거죠. 남자들 사이에서 축구와 게임의 의미는 남다르거든요"고 답했다.
이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도 미션을 해결할 때 어김없이 '프로게이머'님이라고 불린다며 뿌듯한 속내를 비추기도.
또 정준영은 "이 게임은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제가 못 해서 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해서 하니까 확실히 실력이 느는 게 보여요"며 4월에 열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월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에 관한 소식까지 전하며 "지금껏 들려드리지 못한 감성의 곡이 나올 거예요"라는 말로 기대를 당부했다.
[정준영. 사진 = 쎄씨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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