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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친절한 기사단' 개그맨 김영철이 외국인 여행객들을 폭소케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네 명의 MC가 프리버스를 첫 운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목적지인 명동을 향해 가던 중 각국의 여행객들은 노래 한 소절씩을 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김영철은 자신의 히트곡인 '따르릉'을 자랑하며 열창했다. 어리둥절해하는 관광객들에게 래퍼 마이크로닷은 "EDM과 트로트가 섞여있는 곡"이라며 다급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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