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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리턴' 배우 박기웅이 친구들의 만행에 분노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는 태석(신성록)과 학범(봉태규)의 살인 사실을 알게 된 인호(박기웅)의 모습이 펼쳐졌다.
인호와 마주한 학범은 "내가 잘못했다, 인호야. 다 잘못했다"며 무릎을 꿇고 빌었고 인호는 "사과하지 마라. 사과도 타이밍이 있다. 너는 놓쳤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너네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다. 부숴버릴 것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인호는 "방법이 하나 있다. 그 삽으로 내 머리를 내려쳐라"고 말하며 자신을 죽이라고 소리쳤다. 이에 학범은 태석(신성록)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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