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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임백천에 배우 공유에 빠진 아내들에 질투심을 내비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가수 윤상의 아내 배우 심혜진의 일탈이 그려졌다.
이날 심혜진은 남편 윤상에 여행 계획을 전했고, 제작진에 "사실은 따뜻하고 예쁜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주변을 벗어나지를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심혜진은 윤상에 "'도깨비' 이런 거 때문에. 거기가 굉장히 뜨지 않았냐"며 뉴저지를 떠나 캐나다 퀘벡으로 여행지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윤상은 심혜진에 "그래. 나는 딴 거는 안 들리고 공유만 들린다. '도깨비'를 얘기했는데 왜 공유만 들리는지 모르겠다"며 질투했고, 심혜진은 "공유 이야기는 안 했는데? 퀘벡이 예쁘다고"라고 말했다.
한편 윤상은 스튜디오서 "갑자기 '도깨비' 이야기를 해서 약간 발끈했던 거 같다"고 말했고, 서경석은 "공유 씨 때문에 부부싸움 많다"고 말했다.
특히 임백천은 "공유 씨는 우리 모두의 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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