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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오광록이 농사 경력을 전했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오광록, 배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오광록과 배수빈에 "두 분이 절친이라고 하던데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오광록은 "15년 됐다. 2004년 단막극에서 처음 만났다. 배수빈의 역할은 건달이었다"고 전했다.
배수빈은 "(건달이었던 내가) 스님이 되어 극 중 오광록에게 가르침을 받는 내용이었다. 그 이후로 15년 동안 가르침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동엽은 "오광록과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다. 말씀하실 때 느릿느릿한데 술 드실 때도 그렇다. 술 한 잔을 마셔도 2~30초가 지나야 말을 한다.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고 말했고, 배수빈은 "음미하시는 거다. 그러고 나서 내뱉는 말이 강렬하다"며 공감했다.
특히 전현무는 "본인 적성에 가장 잘 맞는 게 김치 담그기라고 하셨다더라. 취미는 나물 다듬기라고 했는데 텃밭에서 직접 기르는 거냐"고 물었고, 오광록은 "텃밭이 있다. 봄·가을 농사를 지은 지 17년 됐다. 나물을 다듬는 것은 붓글씨를 쓰는 것과 비슷하다. 생각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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