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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김진경이 정글행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후반전에 모습을 드러낼 김진경의 셀프캠이 네이버TV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진경은 정글 생존을 위해 짐을 싸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은 "너무 가고 싶었던 '정글의 법칙'인데 짐을 싸는 이 순간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진경은 모델답게 "정글에서도 패션을 놓칠 수 없다"며 여러 벌의 옷과 신발만 4개를 챙겨 가는가 하면, 헤어밴드 등을 준비하며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정글에서 살아 돌아올지 걱정된다"면서도 "정글에서 만나요"라고 밝은 표정을 지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지난달 2일 첫 방송 이후 경이로운 자연풍광과 극한의 생존환경, 멤버들간의 '케미'가 어우러지며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는 2일 방송에서는 후반전 멤버인 김진경과 배우 김성령을 비롯해 조재윤, 김종민, 조윤우, SF9 로운 등이 첫 등장한다. 3월 2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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