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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한국테니스의 희망 정현(29위)가 멕시코 오픈 8강 진출 소식을 전했다.
정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ello Acapulco. Onto the quarters here in @abiertotelcel(안녕 아카풀코. 내일 8강전 합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스태프,자원봉사자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나도 언젠간 저선수들 위치에서 울어 보고싶다)"라는 문구와 함께 플레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항상 응원합니다~~" "이젠 발바닥 괜찮아요? 걱정이네요~" "얼마 안남으신듯! 홧팅!" "정현 선수 수고했어요! 오늘 시작부터 몸이 가벼워 보였어요.lets go" 등 응원한다는 반응이많다.
정현은 세계랭킹 8위 케빈 앤더슨(남아프리카공화국)-세계랭킹 24위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의 승자와 8강전에서 대결할 예정이다. 정현은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를 2-0(6-3 6-1)으로 꺾은 바 있다.
[사진=정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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