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또 시범경기에서 침묵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다.
1회초 1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넷을 얻어냈다. 2경기 연속 볼넷에 의한 출루였고, 추신수는 이어 나온 유릭슨 프로파르의 2루타 덕분에 홈까지 밟았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는 출루에 실패했다. 2회초, 5회초 모두 땅볼로 물러난 것. 추신수는 5회말 수비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