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영화 ‘궁합’ ‘리틀 포레스트’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1일 하루 동안 25만 4,480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3만 4,104명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16만 6,956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1만 3,891명이다.
두 영화는 2일 오전에도 나란히 예매율 1,2위를 기록하는 등 오랜만에 한국영화 자존심을 세웠다.
‘블랙팬서’는 15만 82명을 불러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3만 9,574명이다. 2일 오후 늦게 5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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