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의 아마추어리그인 센트럴리그 포스터가 처음 제작됐다.
ROAD FC는 오는 3일 서울 청담동 로드짐 강남에서 제 40회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 ROAD FC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포스터를 공개하며 센트럴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이번 대회는 200명이 넘는 파이터가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취미로 운동을 배우는 체육관 관원부터 프로 파이터 꿈꾸는 유망주까지 출전한다. 나이와 실력을 고려해 리그를 나누고, 리그 안에서도 체급을 세분화시켜 경쟁한다.
센트럴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파이터는 ROAD FC 프로 데뷔의 기회를 얻는다. 지금까지 ‘밴텀급 3대 챔피언’ 이윤준, ‘The Danger’ 기원빈,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 등 수많은 프로 선수들을 배출됐다.
ROAD FC는 포스터 제작을 통해 좀 더 센트럴리그를 대중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센트럴리그 포스터는 매 대회마다 제작돼 대회 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8강을 거쳐 현재 4명의 파이터가 살아남았다. 4강전은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OAD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20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센트럴리그 포스터.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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