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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다해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다해는 "중국 작품을 두 개 하고 왔다. 저도 이렇게 오래됐는지 몰랐는데 '호텔킹' 이후 4년 정도 됐다"며 "중국에서 작품 하다가 사드도 터지고 그러면서 물론 한국 작품은 언제나 하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조금 더 부담이 있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작품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까 많은 고민 끝에 감독님이 손을 뻗어 주셨다"며 이다해는 "너무 욕심이 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이중 생활극이다.
배우 이다혜가 차선희·도희 역으로 이중생활을 펼치며, 류수영이 선희를 만나 삶에 변화를 겪는 항공사 부조종사 송우진 역이다.
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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