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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빠가 된 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털어놨다.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해 8월 배우 박하선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은 류수영은 "7개월이 지나 아빠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류수영은 "출근할 때 좋은 기운 받으며 나오게 되고 작년과 또 다른 느낌"이라며 "책임이라는 말보다는 많은 에너지가 생긴 느낌이다.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작년보다 더 많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이중 생활극이다.
배우 이다혜가 차선희·도희 역으로 이중생활을 펼치며, 류수영이 선희를 만나 삶에 변화를 겪는 항공사 부조종사 송우진 역이다.
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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