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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커버댄스계 양대산맥이 만났다.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가 한 무대에서 커버댄스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을 펼친 것.
2일 공개된 사진에선 그룹 H.O.T.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과 마치 칼을 갈고 나온 듯 맨발의 칼군무를 선보이고 있는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토토가3-H.O.T.' 무대에서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실수로 구렁에 빠진 하하에게 다시 한번 무대에 설 기회를 주기 위해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의 특별한 대결을 준비했다고.
한 무대 위에서 만난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는 첫 만남부터 거친 신경전을 펼치며 무대는 아찔한 긴장감이 맴돌았다는 후문.
유재석은 "(셀럽파이브에게) 진다면 영원히! 다시는! 'We Are The Future'를 쳐다보지 않는 걸로~"라고 선언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질세라 셀럽파이브도 큰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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