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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대학원 입학 논란에 팬들에게 입을 열었다.
정용화는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STAY 622, JUNG YONG HWA'를 개최했다.
이날 정용화는 "군대 가기 전에 여러분들께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를 하고 가고 싶었다. 무조건 군대 가기 전에 공연하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선 다해 좋은 추억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일단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들 때문에, 서로 믿어주고 행복한 시간이 많아서 보상 받는 기분이라 보답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특히 정용화는 "SNS에도 글을 올렸고 잘못한 부분은 잘못했지만, 그 외 이야기는 제 말만 믿어주세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원 부정 입학 논란에 휘말린 정용화에 대해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정용화는 콘서트에 앞서 논란이 된 대학원 면접 과정에 대해 SNS로 상세히 밝히며 "면접은 교수님 재량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모집요강을 제대로 확인해 보지 않은 것이 저의 과실이며 반성을 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다만 "학업에 관심도 없으면서 군 입대를 연기하려고 박사과정을 취득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정용화는 오는 5일 강원 화천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 입대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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