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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앤비(UNB) 고호정이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2일 오후 네이버 V앱 UNB 채널을 통해 핫샷 고호정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고호정은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기중이는 진짜 되게 귀엽고 애기 같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런데 키가 크니까 어떻게 보면 징그럽기도 하고”라며 웃었다. 이어 “기중이는 진짜 천사, 아기 천사 같은 느낌이었다. 귀여웠다”고 덧붙였다.
또 “마르코 형은 저도 맨 처음에는 그게 성격인 줄 몰랐다. 콘셉트인 줄 알았다. 지내다 보니 이 사람 성격이 되게 4차원적이구나 싶었다. 어떻게 보면 매력 있는 성격이라는 걸 느꼈다. 4차원적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엉뚱하기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유키스 준에 대해서는 “준이랑은 갑작스럽게 한 번에 친해졌다”며 “첫인상이 기억이 안 난다. 준이는 인상이 좋았던 것 같다. 사람 자체도 다른 친구들하고 어울리는 거 잘 하고 하니까. ‘어울리는 거 좋아하고, 활동적이고, 되게 착하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진에 대해 “의진 형은 제가 옛날에 활동했을 때부터 많이 컨택이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는 상태였다. 여기 와서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들더라. 반갑기도 하고 둘 다 잘했으면 좋겠고. 의진이 형은 더 편한 느낌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유닛메이커들의 최종선택을 받은 유앤비(UNB, 준 의진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와 유니티(UNI.T,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는 오는 3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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