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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서준의 '잘생김'은 그야말로 국적불문이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2'에서는 바빴던 영업을 마치고 주어진 자유시간을 만끽하는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식당의 임직원들은 주말 낮 영업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 저녁 영업으로 눈을 돌렸다. 그 덕에 오후까지 여유가 생긴 박서준은 부지런한 면모를 자랑했다. 지친 기색 없이 홀로 산에 나선 것. 작은 산골마을 '마스카'로 향한 박서준은 높고 굽어진 길에도 거침없이 드라이브를 이어갔다.
그림과 같이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에 박서준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마침내 산에 오른 박서준에게 한 명의 영국 여성 여행객이 다가왔다. 그는 박서준을 향해 호감을 표시하며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겠냐고 요청했다.
이후 여행객은 "잘생겼다"고 칭찬하며 "해리슨 포드를 닮았다"고 덧붙여 박서준을 웃게 만들었다. 해리슨포드는 42년생의 미국 배우이기 때문. 해리슨 포드의 젊은 날을 떠올리면 최고의 극찬이나 다름없었다.
앞서 박서준의 '잘생김'은 수차례 증명됐던 바. 각국에서 온 손님들은 "예쁘다", "잘생겼다", "아름답다" 등 빼어난 박서준의 외모에 찬사를 보냈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은 그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기도 했다.
박서준의 매력은 '개'에게도 통한 듯 했다. 전날 윤식당 영업 중 손님의 개와 마주친 박서준은 다정함을 자랑했다. 손님의 개는 계속해서 박서준을 바라보며 꼬리를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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