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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조재현이 경성대 후배에게 영화 주인공을 시켜주겠다며 성관계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조재현 성추행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연예부기자는 "TV조선 단독 취재로 나온 거다. 부산 경성대는 조재현의 모교다. 그리고 조재현은 이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나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A 씨는 SNS를 통해서 학교 선배인 조재현에게 인사를 건넸다고 한다. 근데 조재현에게 바로 만나자는 연락이 왔고, 만남에서 그가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A 씨는 "막 앉히면서 키스를 하는 거야. 너무 놀랐는데 내 옷을 벗기고..."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연예부기자는 "그리고 A 씨가 그 자리에서 완강하게 거부를 하니까 조재현이 '내가 부산에서 영화를 찍을 건데 너를 여주인공으로 추천하겠다'라고 회유를 했다고 한다"고 추가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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