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박재현, 오늘(3일) 결혼+임신소식 '겹경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재현이 품절남이 된다.

박재현은 3일 오후 3시 인천 부평 폴라리스웨딩홀 14층 그랜드홀에서 1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재현은 오랜 시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다.

박재현과 예비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결혼에 앞서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접하는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정은숙이, 축가는 트로트가수 바나나가 맡는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웨딩디렉터 봉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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