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슈방카 샤르마(인도)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샤르마는 3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 7330야드)에서 열린 2018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샤르마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WGC 대회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1번홀에서 이글을 잡은 뒤 2~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11~12번홀, 16~1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잰더 셔펠레(미국), 라파 카브레라 베요,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가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루이스 우스트이젠(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이언 하먼, 브렌던 스틸, 팻 페레즈, 더스틴 존슨, 부바 왓슨(이상 미국), 키라덱 아피반랏(태국)이 7언더파 145타로 공동 7위다.
이 대회에 한국선수는 참가하지 않았다.
[샤르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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