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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은이 자신의 요리실력을 소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엄마의 공책'의 배우 이종혁, 김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요리를 잘하냐?"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김성은은 "솔직히 음식은 잘 못한다. 나는 음식보다 집안 정리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성은은 "신혼 초에는 공부를 하면서 요리를 많이 했다. 그런데 남편 정조국이 축구 선수라서 떨어져서 살다 보니까 요리를 안하게 되더라. 자연스럽게 실력이 줄어들었다"고 털어놨다.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전 세대 공감 드라마다. 오는 15일 개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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