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잠실 리포트: 600승, 변화를 주저하지 않은 만수의 결실

시간2018-03-03 16:51:3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농구가 많이 바뀌었어."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1998년부터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연세대, 대우증권 코치 시절까지 더하면 지도자 생활만 25년 정도 했다. 20~25년이란 세월을 보내면서 따라온 별명이 그 유명한 '만수'다.

유 감독의 화려한 이력과 확실한 리더십, 꼼꼼한 지도력을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만, 3일 삼성전 승리로 KBL 첫 600승 돌파에 성공한 것에 이전과는 다른 한 가지 키워드가 있는 건 분명하다.

변화다. 유 감독은 경기 전 "농구가 많이 바뀌었어"라고 말했다. 현대농구의 추세는 센터를 중심으로 한 정통농구에서 가드의 2대2를 중심으로 하는 스페이싱 농구로 바뀌었다. 여전히 KBL은 빅맨의 포스트업을 중시하지만, FIBA 대회나 NBA를 보면 변화의 흐름은 뚜렷하다.

유 감독은 "예전에 내가 했던 수비가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 골든스테이트 영향이 크다"라고 말했다. NBA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외곽과 스페이싱 농구에 유 감독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도 올 시즌 공격농구를 표방했다. 멤버구성상 수비보다 공격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빠른 트랜지션으로 공격 횟수를 늘려 득점력을 높이는 작업을 했다. 그러나 막상 시즌에 들어서니 부작용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구성한 마커스 블레이클리와 레이션 테리는 기복이 있다. 양동근은 확실히 하향세다. 이종현은 극적인 성장 곡선을 탔지만, 어려움도 있었다. 이대성이 갑작스럽게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한 악영향도 있었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 유 감독이 본래 구상한 농구가 들어맞고 있다. 최근 현대모비스 농구는 예전과 많이 다르다. 공교롭게도 이종현이 아킬레스건 수술로 시즌 아웃되면서 내, 외곽 스페이싱 농구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모양새다.

함지훈 중심으로 골밑이 재편됐다. 돌아온 이대성의 외곽수비력은 여전했고, 경기를 치르면서 득점력까지 올라갔다. 공간이 넓어지면서 더 많이 움직이고, 돌파와 외곽 찬스를 파생했다. 양동근도 서서히 경기력이 올라왔고, 외곽슛이 좋은 테리의 기복이 사라지면서 내, 외곽 안정감이 생겼다. 공수전환도 빨라졌고, 쉬운 찬스도 많이 만들었다. 득점력은 올라갔고, 수비력도 좋아졌다. 득실마진이 좋아지면서 3일 삼성전 직전까지 8연승. 어느덧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2위 싸움을 하고 있다.

유 감독은 "이제야 비 시즌에 연습했던 게 나오고 있다. 농구가 바뀌었다. 계속 빠르게 치고 나가서 찬스를 살피는 농구를 해야 한다. 종현이가 돌아와도 궁극적으로 이렇게 농구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의 3일 삼성전 역시 그랬다. 엄청난 속도의 공수전환과 내, 외곽의 유기적인 볼 흐름, 가드진의 적극적인 돌파와 2대2에서 파생되는 공격으로 삼성을 눌렀다. 결국 유 감독 변화의 결실이 600승으로 이어졌다.

물론 KBL에 오랫동안 있었기에 600승으로 이어진 건 맞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의 노력, 변화 역시 인정 받아야 한다. 유 감독은 농구 철학을 바꾸면서, 현대모비스를 오랫동안 상위권으로 이끌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다크호스다.

[유재학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썸네일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베스트 추천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