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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한현민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모델 한현민과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한현민의 생활기록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성적표를 본 샘 오취리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체육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 성적이 'E'였기 때문. 한현민은 "공부와 친하지 않다"고 급히 설명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전교 등수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한현민은 "172명 중 170등이다. 뒤에 한 명은 외국에서 온 친구라 한국어를 모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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