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진영이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고진영(하이트진로)은 3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 6718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고진영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미셸 위, 제시카 코다, 마리아 알렉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전날 12위서 7계단 상승했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6~7번홀, 11~13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았다.
넬리 코다(미국)가 15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서 단독선두에 올랐던 재미교포 다니엘 강은 2타를 줄여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가 됐다. 호주교포 이민지,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다.
신지은(한화), 장하나(BC카드)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다. 디펜딩챔피언 박인비(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0위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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