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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배정남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3일 밤 정규편성 후 첫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특별한 우정 쌓기에 나선 방송인 안정환과 배우 배정남,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주진우 기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희철과 배정남은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배정남은 당연히 김희철이 동생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두 사람은 36세 동갑이었다.
놀란 배정남은 "너무 동안이시다. 같이 태어났는데 어떻게 이렇게 다를까"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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