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콘, 8관왕 달성!…성규·우주소녀·SF9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이콘이 8관왕을 달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레드벨벳, 모모랜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에서만 3주 연속 1위다.

이날 아이콘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초심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허벌판을 자유롭게 뛰어 노는 고라니처럼 언제나 무대 위에서 자유로움을 잃지 않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양요섭, 김성규, 아이콘, NCT U, 홍진영, CLC, 우주소녀, VAV, 구구단, 위키미키, SF9, KCM, 펀치, TARGET, 아이스 등이 출연했다.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첫 솔로 정규앨범 '10 스토리즈(10 Stories)'에 수록된 '천사의 도시' '트루 러브(True Love)'를 차례로 열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걸그룹 우주소녀는 신곡 '꿈꾸는 마음으로'를 공개하고, 보이그룹 SF9은 '맘마미아(MAMMA MIA)'를 통해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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