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서울 SK 나이츠는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산 kt 소닉붐에 108-105로 이겼다. SK는 2연승을 따냈다. 32승18패로 공동 2위 현대모비스, SK에 1경기 차로 추격했다.
SK가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kt가 3쿼터까지 86-77로 앞섰다. 그러나 4쿼터에 SK 애런 헤인즈가 맹활약하며 급격히 점수 차를 좁혔다. kt도 르브라이언 내쉬를 앞세워 저항했으나 흐름은 SK로 넘어갔다.
kt는 경기종료 2분54초전 웬델 맥키네스의 패스를 받은 김영환의 3점포로 4점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SK는 헤인즈의 덩크슛, 김민수의 공격리바운드와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1분3초전 헤인즈가 역전 자유투를 꽂았다.
kt는 45초전 허훈의 어시스트를 받은 양홍석의 3점포로 다시 앞서갔다. 그러자 SK는 헤인즈가 24초전 맥키네스로부터 파울을 얻어 역전 자유투를 터트렸다. 이후 kt는 공격에 실패했고, SK는 3초전 김민수의 자유투 2개로 승부를 갈랐다. SK는 헤인즈가 50점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kt는 내쉬가 34으로 분전했다.
[헤인즈.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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