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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프라이부르크를 완파했다.
뮌헨은 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핸은 20승3무2패(승점63)를 기록하며 2위 샬케04와의 승점 차를 20점으로 벌리며 우승에 다가섰다.
뮌헨은 부상으로 리베리가 제외된 가운데 레반도프스키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반 25분 프라이부르크 슈볼로프의 자책골로 앞서 나간 뮌헨은 전반 28분 툴리소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두 골차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도 득점은 계속됐다.
뮌헨은 후반 9분 바그너가 상대 문전에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24분에는 뮐러가 발리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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