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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빨간' 집이 공개됐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 1회에서는 주진우 기자와 우정을 쌓아가는 김희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진우와는 180도 다른 김희철의 일상이 소개됐다. 아침에 일어난 김희철이 처음으로 하는 행동은 게임 방송 시청이었다. 이후에는 컴퓨터 방으로 가 직접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김희철의 집이 화면에 소개됐다. 그의 집은 소파, 선반, 식탁, 커튼 등 대부분의 가구가 빨간색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 배철수는 "집이 세트 같다"고 반응했고, 김희철은 "제가 빨간 색을 좋아해서"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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