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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기준 1부 10.6%, 2부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 시청률 18.3%, 19.1%에 비해 각각 7.7%P 하락, 1.2%P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빅뱅 승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6.3%,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는 7.142%(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냇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1%, SBS '집사부일체'는 1부 7.7%, 2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복면가왕'은 6.3%,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오지의 마법사'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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